낙원동 뒷골목7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책하는 중년부부의 뒷모습을 보니 서울에서 지냈던 소박했던 시절의 옛생각이 난다. 누추히 보였던 그 서울의 옛모습들이 이제는 어찌 그리 정겨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