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어둠이 낮게 깔린다. 끝 모를 나락, 그 어둠의 심연에서 눈빛은 소리 없는 아우성, 핏빛 절규. * 배경음악: 안숙선 '구음 살풀이' ** 2014년이 지나기 전에 사진러브와 인연을 맺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회원과 그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