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동네 햄버거만 팔던 시절, 이곳에 왔다.
지금은 사라진 Boy's Market에 들어서니 세상천지 못보던 식,음료들로 눈이 휘둥그래지던 시절, 맥도널드에 갔다.
발음도 제일 만만한 빅맥 2개를 둘이서 어찌어찌하여 시켰다.
플라스틱 밑쟁반에 올려진 빅맥 2개와 감자칩 그리고 음료수.
Buy one get one free 인가 한 5,6불...기억은 안난다.
풍요로운 천국의 맏형, 미국은 참 부자나라구나.
햄버거 2개에 플라스틱 쟁반도 공짜로 주고....
쟁반 하나 집으로 가져 오면서 둘이 다짐했다.
담부턴 따로따로 시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