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님 엑스포가 끝난지도 이제 3주가 지난 시점에 뜬금없이 한장 올립니다. (제가 워낙에 "숙성"이란 단어를 좋아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붙이자면, 타미님이 멋지게 코스프레어들을 담으시는 동안 스냅으로 담은 사진들중 하난데 운 좋게 500px.com에 Warrior Princess라는 제목으로 1면에 올랐던 사진이네요.
거의 매일을 고물 컴퓨터 붙잡고 사진이랑 씨름 하는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고질적인 편두통이 생겼는데... 사진러브에 아른다운 풍경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눈의 피로를 풀겸 눈팅하러 자주 오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