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이겨낸 나무들의 합창.. 서울은 아직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몇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세월은, 계절은 어김없이 봄을 향해 달려갑니다. 겨울의 맹추위를 견뎌낸 저 나무들도 이젠 봄을 즐길 여유가 조금은 생긴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