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너무 끼어서 좀 기다리다 보니 예쁜 일출은 좀 ~~ 아니었어요. 그래도 두꺼운 안개 위로 새해를 맞이하는 둥그런 희망이 떠 올랐습니다. 짙은 안개속을 마다안고 달려오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함께 하는 아침이 정겨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