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걸터 앉아 단풍를 바라보며 무었을 생각할까? 지난간 세월을 회상할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의논할까? 아님 울긋 불긋한 경치에 취해 있을까?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저마다 여러가지 상념에 빠져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