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에 춘천에서..
골목길을 걷다보면 문득문득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친구들과 술래잡기하던 생각..
쌈박질하다가 코피가 터져 울던 모습들..
밖에서 놀기만 한다고 어머니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듣고
야단맞을까 무서워 슬며시 돌아서 집으로 가던 기억..
골목길에서 헤어짐이 아쉬워 여자친구의 손만 만지작거리던 기억들..
그 날 춘천의 어느 골목길에서 기억속으로 아련하게 사라져 가는 옛추억의 단편들이
앨범속의 사진들처럼 내 기억속에서 주마등같이 흘러 지나쳐 가는 것을...
.
.
슬라이드쇼 파일 로딩중...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플레쉬파일은 익스플로러,화이어폭스,구글 크롬에서 동작합니다
* 애플 사파리는 플레쉬파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F11을 누르고 보시면 집중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