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울하기 그지없던 연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딩굴딩굴 뭉게다가 사진이 너무 찍고싶어 뒷마당으로 나갔습니다. 뒷마당 한구석에 쳐박혀있던 나무 밑둥..... 뭔가 그럴싸한 작품이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역시....또하나의 의미없는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