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단을 따라갔다가 동행하신 분들의 인물사진 찍어주다 왔네요.^^ 어디 먼 아득한 곳에 있는 곳으로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그곳에서 지금도 계속되는 몇천 년의 투쟁의 흔적과 현장들을 보며.... 이곳의 엉키고 엉킨 실타래가 어떻게 풀어질까 싶어 절로 기도가 나오는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