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곳에 바위들만 있더라도 옆에 함께하는 닮은 돌들이 있다면 햇볕을 종일 받은다해도 함께하는 그늘과 풀이 있다면 말은 못해도 멋진 뒷 풍경과 어울리는 선인장이 있다면 가시에 찔려도 아프지는 않지만 푸른색이 함께있다면 높은곳을 오르는 수고와 힘겨움에도 푸른잎과 이쁜꽃으로 맞아준다면 비록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