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 번들 하나, 쩜팔 하나로도 행복했던 시절... 2006년 28-135 IS 하나만 달고 신나게 돌아다니던 시절... 2009년... 원본은 전부 잃어버리고 리사이즈된 컨트라스트 진한 사진들만 남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미소를 짓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숙제 덕분에 지난 4년 동안의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모두 모두 기억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