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foten 은 노르웨이 북서쪽 Noth Arctic Circle 위쪽 반도에 위치한 산높고 경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진 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 입니다.
첫번째 사진이 사진가들에 의해 뽑힌 가장 아름다운 스팟에 하나입니다. 여기는 바이킹들이 서기 500년 전 부터 살며 어업을 하던 곳 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곳 사람들은 한때 서유럽은 물론 유럽 전체와 북 아프리카까지 점령하며 15세기 훨씬 이전 10 세기 11 세기에 미대륙북쪽을 발견한 것은 물론 전초 기지를 만들어 왕래 하며 날렵하고 고속이던 바이킹 배를 재조하여 뛰어난 항해술로 세계를 누비던 그들에 선조를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해안에 빨간색 케빈은 Rorbu 라고 불리는데 원래는 잡은 물고기를 저장하는 창고 였다고 합니다.
하얀색 페인트가 비싸고 오래갔다고 하는데 넉넉지 못한 어촌 삶림에 비용이 저렴했던 빨간색 페인트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빨간색 Rorbu 가 지금은 관광객과 사진가들을 매료 시키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창고 보다는 관광객 유치에 모텔이나 숙박 케빈으로 쓰여지기도 합니다.
이곳은 원래 어촌 이었지만 지금도 어업은 성행합니다. 두번째 사진이 Cod 를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도 세계 제일의 cod 는 노르웨이산 이라고 합니다. 머리를 제외한 몸통을 말리고 있는데 머리는 따로 말려서 아프리카로 수출 하면 그곳에선 대구 머리국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배에서 내려 Lofoten 으로 가는 도중 아름다운 산과 꽃이핀 들에 모습인데 때마침 카약을 즐기는 관광객이 나타난 순간이었습니다. 뒤쪽에 눈 덮힌 산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싼 이곳도 오래전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세계적인 관광지 Trollsfjord 입니다.
이렇게 여행에 예기는 또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