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s Tower 는 Wyoming 주 북동쪽에 위치한 1,267 feet (386 미터) 되는 불화성 암석이 솟아올라 만들어진 단일 바위 입니다.
화산과 비슷한 용암의 작용이지만 세상에는 이런 작용으로 생긴 바위가 아주 많습니다.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대부분이 그렇고 우리가 잘아는 요세미티의 해프돔도 이런 작용이며 브라질 리오데자노이로 빵산도 같습니다. 폭발이 일어난건 아니지만 땅밑에도 많이 있어 채석장의 건축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여러 다른 종류의 암석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여러 인디언들의 신성한 곳이라고 하여 옛부터 여기서 기도 들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거대한 곰이 사는 터전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바위 타기로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바위에 얽힌 전설과 신화 그리고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곳에 소녀 일곱이 들판에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곰이 나타나 일곱 소녀가 쫓기다가 납작한 바위에 도달하여 더이상 갈곳이 없게 되자 하늘에 기도하였고 그러다가 그 바위가 한없이 솟아올라 소녀들은 안전해지고 곰은 날카로운 발톱으로 솟아오르는 바위를 할쿼대서 지금도 그발자죽이 남아 있는 것이며 그소녀들은 하늘 높이 솟아 올라 (Pleiades) 칠공주 별자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별과 별자리에 대한 전설과 신화는 참으로 많습니다.
마그마의 작용으로 육각형을 형성한 바위 모습은 유명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