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file.paran.com/MEDIA_1602845/BLOG/200710/1192433805_sylvia-nboramiz.wma오늘 비가 엄청 왔네요..
비오는 날 넘 좋아해서 낮에 집에서 5분거리로
우산이랑 사진기랑 딸이랑 갔습니다.(우산 씌어줄 사람이 필요해서리)
바람에 비에 카메라 다 젖구 딸한테 짜증내서 딸 삐치구
결국 우산 던지구 가버렸습니다.
마지막 사진 그 와중에 뒤집어서 찍은 사진입니다.(대단한 엄마~)
참 힘들게 찍은 사진이네요..몇 컷 못찍어 아쉬웠지만..
사진보다 중요한 딸이랑의 관계때문에..포기했네여..ㅎㅎ
마음만 앞선 하루였네요
담엔 혼자갈랍니다. 사진이 뭐길래...ㅎㅎ
**캐논 Mark2 24-70 이랑 85 mm F 1.2 렌즈로 찍었는데 촛점이 바람이 불어선지 실력이 부족해선지.. 참 어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