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메뚜기 한마리가 옛 어릴적 생각을 떠오르게 하네요.... 그러니까 8-15 해방전 (지금은 도시한복판) 논벼에 그리도 많았든 메꾸기 잡아 사이다 병에 넣어 집에 돌아와 후라이판에 놓고 볶아먹든 그추억들... 함께 뛰어놀든 그 동무들은 지금 무엇을하며 어디에 살고있을지.... 아마도 반이상은 이 세상사람이 않이지 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