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참 낚시에 취미를 붙였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낚시의 참맛을(?) 느낄수 있었던 토종붕어를 대상어종으로 말입니다.
비나 눈이 올때도, 더운 여름에도,,,끼니도 걸러가며 ㅎㅎㅎ
사람들이 말하길,,,낚시하면 아무생각도 없어지고 때문에 복잡한 일도 잃어 버린다고 하지만
저의 경우는 낚시를 하며 붕어에 관해서만 생각 했었습니다.
왜? 어신을 못받을까?
개체군이 없어서 일까?
밑밥이 잘못 되었나?
날씨때문일까?
수온이 적당한가?
찌맞춤이 너무 예민했나?
바늘이 너무 큰가?
등등을,,,
생각하다보면 토요일, 일요일이 어느새 지나갔습니다.
이곳 미국에선 그런 낚시를 할 수 없지만 가정속에서 나름 편안한 주말을 식구들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그런 추억을 꿈꾸는 것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하루 여러분들도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