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이런 저런 연습을 하는데...잘 되가는건지...뭔지 모르겠고...
첨엔 착실하게 모든 setting을 적다가...나중엔 내가 쓴 글씨도 몰라보겠고...ㅎㅎ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적어도 연습은 지당한 일이다 싶어 겨우 겨우 좀 했건만,
화일들은 왜 또 로딩이 아니 되고 (분명 한 화일당 용량이 1MB 넘지를 않는데...할수없이 팍 줄여서 코딱지만한 사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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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모양새는 영 말이 아니다^^
녹여서 반찬하려고 내논 생선은 거의 상하기 일보 직전,
남편님이 빨래는 하셨는데 (마저 갤일이지 ㅉ) 나보고 개라고 한쪽구석에 보란듯이 정신 사납게 펼쳐놓고 데모하지,
담배피러 나가며 크지도 않은 리빙룸 지날때마다 한마디 "아니 아직도?" 그러다가 어떻게 되겠다고?^^
아침차리고 먹으라고, 나 배 안고프다고, 점심차리고 먹으라고, 나 아직 배 안고프다고 (물만 마셨으니, 사실은 무지 고팠다ㅎㅎ)...
화일이 다 로딩된 지금 시간이 저녁 6시 44분...그러니까 꼬박 12시간이 넘었다...아는 사람은 10분이면 땡인 것을...
오늘 밤 달걀귀신 볼까 무섭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