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키보다 높게 자란 유채화 속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그 속에는 또 다른 너~무 어여쁜 꽃들이 지 나름대로 조용히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그런 속에도 못된 꽃이 있는줄은 미쳐 모르고 통과하니보니,,,, 모습만 이쁘게 생긴 보라빛 꽃은 숨키고 있던 뽀족 뽀족한 가시로 우리들의 팔과 발을 찔르고 할키고 ............. 항상 조코 이쁜 건만 있느건 아닌가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