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와이프와 저의 아들 태양이가 왔습니다.
2달 반동안 다녀왔는데, 어찌나 마니 컸던지. 넘 무거워요.
요 며칠 집에 들어오면 아이 샤워시키고, 울면 어르고 달래고 하면 잘 시간...사진러브 들어와서 댓글 달 시간도 없네요.ㅎㅎ
요즘 드는 생각은 출사나 어디 사진 찍으러 가는 것은 포기...대신 아들 사진만 찍기.
지금 소니 플래쉬 사망하여 플래쉬 없이 실내서 사진 찍을라니 넘 힘들어요. 아이 사진 스냅 찍기가 쉬운게 아닌 듯해요. (홍작가님 대단해용)
태양이 돌아온 기념으로 아빠표 사진 몇장 올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