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을 시작하다보니 궁금증도 많아지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접한 기분입니다.
색감이나 이런건 완전 만족하는데.. grain 때문에 죽겄습니다.
이거 찍을 때 Kodak Max 400 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실내도 엄청 어두웠고.. 셔속이 아마 1/10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grain.. 이거 완전히 OTL 수준입니다. 필름이 원래 이정도라면 ISO 400은 차라리 D50이 훨씬 좋은 듯 한데..
혹시 사진이 이따우로 grain이 생기는 이유를 아시나요? 아님 원래 그런건가요? ..
지금까지 찍은 모든 사진은 같은 필름이라서.. 대낮에 밖에서 찍은 사진도 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