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고 찾아간 금강 선원의 연꽃들이 약 보름 늦었지만 아직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정말 열심히들 찍었습니다. 사진을 시작 하기 전 사실 연꽃에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절 변하게 만드는군요.
부처님의 가피가 있었는지 한 10년 연락처가 두절 되었던 직장 선배님을 그 곳에서 재회했습니다.
연꽃을 찾아간게 아니라 그 형님을 찬은꼴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사진동호회 모두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7월 마지막 토요일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