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비 사진 찍고 데스칸소 번개 출사팀에 합세했습니다. 꽃들은 거의 지고 약간 시들어가는 장미만 많았는데... 꽃의 대가이신 정원일님은 이럴때 어떤 사진을 찍으실가 하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장미사진 담아보았는데.... 역부족 이였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건진것이 있다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 한장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