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입니다. 삼각대도 없이 무슨 깡으로 야경을 찍겠다고 올라갔는지 모릅니다. 그냥 DSLR이면 다 잘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저 여행을 계기로 사진을 잘 찍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죠.. 지금 생각하니 저 구름들이 어찌나 아쉬운지.. 보정 대충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