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사람이 직접만든 악세사리라고 가지고 와서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인테넷쇼핑에 낸다고하면서...
만약에 팔리지 않으면 사진이 못나와서 안팔리걸로 안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말이죠
아~ 이렇게 사진의 세계를 이해해 주지 못하다니....
결국 책상 스텐드 조명에다 백은 렌즈 닦을때쓰는는 헝겁을 깔고 집에서 번개를 때렸습니다
간신히 사진을 건내주고 나니 슬슬 겁이나기 시작합니다
이거 팔리지않으면 완전 덤탱이 쓰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몰래 쇼핑싸이트 들어가서 저래도 사줘야할것 같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