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yonland NP

 

 

 

여러해 전에 들려 찍은 Canyonland National Park 에 사진 입니다.

이곳은 Littles 지역인데 북쪽 Canyonland NP 에서 남쪽 약 100 마일 정도 떨어진 한적한 곳 입니다. 유타주는 2/3 가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5개에 National Park 이 있는데 그중 가장 크며 모엡 에서 약 30 마일 북쪽에 위치한 팍과 이곳 리틀 지역 그리고 메이즈 지역  3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차를 파킹후에 3, 4 마일 정도 트레일 하이킹하면 볼수있는 곳입니다.  트레일을 따라 걸으면 변화되는 곳곳에 진기한 바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 트레일은 6마일 코스로 왕복 12 마일 인데 저는 끝까지 가지는 못하였고 약 4마일 정도 갔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메사와 버트 그리고 계곡에 진 풍경들은 정말 장관 이었습니다.

미국에는 공원 진입로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하나가 모뉴먼 벨리에 북쪽 진입로 이고 또 하나가 이곳 캐년랜드 리틀지역 진입로인데 이곳은 들어갈때와 나올때 모두 장관입니다. 그리고 북쪽 팍에 있는 메사 아치는 세계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히는 아치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치 안쪽으로 보이는 메사와 버트 그리고 계곡은 세상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지구에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표지 사진으로 지금도 쓰여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아치위를  올라가기도 하여 아치가 무너진다는 안전 문제가  불거져 여러해전에 지질 협회에서 안전 점검을 하여 안전하며 당분간 붕괴에 위험은 없다고 판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뒤쪽 절벽은 내려다 보기가 아찔하기도 하고 떨어지면 목숨을 부재하기 어려울뿐아니라 시체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50개가 넘는 미국 국립공원을 갔었지만 이곳 Canyonland NP 을 엄지척으로 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