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출 사진을 오늘에서야 열어 봅니다.
집에서 떠나면서는 "오늘 사진 많이 찍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나갔지만 도착하자마자 그 생각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반가운 회원님들과 인사하고 이 얘기 저 얘기....
찍은건 없고 정출 간 티는 내야 할것 같아 억지를 부려 봅니다.
그래도 그냥 가기가 섭섭해서 한바퀴 돌아 봤지만 빈손이 되서 돌아 옵니다.
그러며 이렇게 위안을 삼습니다.
기둘리...내년 봄에 다시 갈테니...ㅋㅋㅋ
[BGM] 임형주 - The Salley Gard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