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골집이 있는 계룡산 동학사 입구의 공주시 공암 마을입니다.
어머니와 시외버스타고 다녀왔습니다.
옛날에 제가 어머니께 항상 이곳을 지날때면 이곳에 집한채있으면 살고 싶다고 말씀을
항상 드려서 이집을 구매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짠~ 했습니다.
보잘것 없는 작은 집이지만 어머니의 정성과 아바지의 사랑으로 지어진 황토집....
엄마! 아빠!사랑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다음주쯤 부터 차만 마련되면 이곳에서 거주하게됩니다.
기대만땅 매일 동네 산책을 할까합니다.
건너편 개울 뚝방엔 코스모스가 1km 쯤 길가을 수놓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