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의 씨니어 그룹의 출사가 있었습니다. 황막한 죽음의 바다로 변해가는 현장 생명과 죽음의 모습들 모든 것들이 싫어지더군요. 실망과 허탈함 그러나 거기에 어김 없이 둥근 달이 떠오르고 있더군요. 새 희망과 새 창조, 새 생명이 떠오르기를 하염없이 소원하면서 되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