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Whitney 에서 이틀 밤을 지내며 Mt. Whitney 의 정기에 흠뻑 젖어 있다가 왔습니다.
지난 2월 달에 lottery 로 permit 을 신청하고 7개월을 기다려 온 산행이었습니다. 기다려 온 수고 헛되지 않게 날씨도 너무 좋고, 춥지도 않고 (약간 추웠음),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하늘에 별도 총총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Mt. Whitney 에 걸쳐있는 은하수의 수많은 별을 찍고 싶었는데, 기술 부족으로 눈으로 만 감상하고 왔습니다.
달이 안 떴던 밤이라 정말 별이 쏟아 지더군요.
위에 사진들은 Trail camp 에서 camp 하고 trail crest 에 올라가면서 찍은 sunrise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