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산행을 겸해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카메라 들고 뭐 좀 찍을 거 없나 해봐도 별 것이 없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대고... 룽다만 휘날리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파아란 하늘에 눈길이 갔습니다. 생존의 본능인지 Yucca 도 엄청 커게 뽑아 올려 열매를 맺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