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찍었던 사진인데
이 동생한테 넘 미안해서 도저히 안되겠는거 있죠~
며칠전 그동안 찍어주었던 거 조금은 포샵쫌 해
어제 코스코에 가서 뽑아서리..
음...제법 많이 되던걸요..
오늘 드뎌 일하는곳으로 직접 가서 전해 주었답니다..ㅎㅎ
정말 올 한해가 가기전에 해야할 일을 하나 해 놓은 느낌이예요.
다행히 넘 좋아하던데요..
잘나온건 8*10 으로 몇 장 확대해서 액자까정 해 주었더니
아마두 감동 먹은거 같아요..ㅎㅎ
살면서 오고가는 기쁨
어쩌면 작은 성의에 준비하는 마음에 있음을 깨달았어요..
저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는데 상대방은 작은 기쁨인거...
앞으로도 노력할라구요..^^
저번에 올린거 빼고 많이 남아 있지만 몇 개 올려봐요..
볼수록 매력적인 모델이네요..제 생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