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라가 넘 심해서 몇분동안 서있을수도 없는 와중에서도..보름달이 뒷편으로 비추는 순간 드디어..문보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함성들.. 다음날 요세미티 폭포로 가는 트레일 왕복 7마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