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출사의 맨마지막사진이었습니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집으로돌아가는 길을 재촉하는 노인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삶의 지친여정을 표현하고싶었습니다 이젠 이런모습들이 멀지않은 시간의 나의 모습으로 쓸쓸이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