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 젖은 골목 끝
빛바랜 간판 아래 하루가 숨을 고른다
의자에 앉은 시간은
말없이 지나가는 삶을 바라보고
작은 가게 앞 의자 하나
누군가의 오늘을 잠시 내려놓는다

비에 젖은 골목 끝
빛바랜 간판 아래 하루가 숨을 고른다
의자에 앉은 시간은
말없이 지나가는 삶을 바라보고
작은 가게 앞 의자 하나
누군가의 오늘을 잠시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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