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y Way 는 우리가 사는 태양계가 포함된 은하를 말하지만 20 세기 후반에서 부터 21 세기에 이르러 수천억개의 Galaxy 를 발견하게 되어 예전에 우리가 알던 우주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은하수에 관한 많은 전설과 신화가 있었지만 고대 이집트 부터 마치 나일강의 강줄기 모습과 같다 또는 뿌려진 우유와 같다는등 재미있고 흥미 있는 예기가 많습니다.
은하수는 여러개의 암을 가진 나선형의 별들의 집합체입니다. Spiral Galaxy 중에 하나이죠.
첫 번째 사진이 보기 힘든 남반구에서 보는 은하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은하수라며 많이 찍고 있는 조개가 입을 열고있는 듯한 별들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사진속에 88 개의 별자리중 가장 적다는 Curx (십자성) 의 모습이 또렷히 보입니다. 그 왼쪽에 밝은 별이 Hadar 입니다.
남반구의 별들이 북반구의 별보다 많고 밝은 별들이 많습니다. 여러차례 갈때마다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즐거움에 아주 흥분되고 좋았으며 다른 여행객들에게 잘 설명해 주며 천체의 남극점을 찾게 안내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21 세기에 들어 만들어진 National Grographpy 에 은하수 포스터 사진 입니다.
중앙에 밝은 부분이 White Hole (반대 쪽이 Black Hole) 이고 오른쪽 하단에" We are here" 라는 마크가 보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가 뒤쪽에 Orion Arm 그리고 앞쪽에 Sagittarius Arm 사이에 (약 2만 5천 광년 White Hole 까지) 보입니다.
약 3000억 내지 4000억개의 별들과 gas 로 차고 지름이 약 10만 광년이 넘는 거대한 은하 입니다. 가운데가 양쪽으로 볼록한 피자 모양의 넓은 판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빛의 속도가 1초에 30만 키로 거리 라는데 이걸 10만년을 달리는 상상하기 어려운 천문학적 거리입니다.
우리가 보는 은하수란 사방 별들의 흐름중 북반구에서 보이는 한쪽의 밤하늘 모습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X-ray , Gama ray, Infrared 와 Hubble Scope, Satellite등 여러 과학적 종합 장치로 연구 조사 한다지만 아마도 100만 광년쯤 은하수 바깥으로 나가서 바라볼수 있다면 정확한 모습을 볼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Andromeda Galaxy 의 모습과 아주 흡사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밤하늘에 은하수를 찍는 우리 회원님들에게 조금 천문학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은하수란 그저 그런게 있다더라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