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마침 Easter Sunday 에 Venice 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인산 인해 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왼쪽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낙하 실험을 했었다는 유명한 주황색 타워 입니다. 그리고 앞쪽 건물 옥상에 시계타워가 보입니다. 매시간 뒤로 물러나 시간 수에 맞추어서 종을 울리는 명물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이 그 유명한 Basilica of St. Mark's 인데 건물속 돔안쪽 그림이 원근법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유명하지만 찬란한 대리석과 모자이크등 천년이 넘는 역사속에도 아름다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적인 성당 입니다., 그앞에 San Marco 광장 또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앞쪽 오른쪽이 르네쌍스 스타일 건물중 가장 아름답다는 건물인데 이 광장 앞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도 하지만 일년에 몇번씩 물에 차는 홍수를 격기도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반대쪽에서 찍은 겁니다. 예전에 갔을때 가이드에 의하면 앞에 보이는 두 기둥 사이에는 들어가서 서지 말아라 왜냐하면 그곳에서 사형 집행을 하던 곳이기 때문 이라고 하였는데 이날의 많은 인파는 전혀 상관이 없는듯 하였습니다.
한적할땐 한적한대로 좋았지만 북적대는 인파속에 흥분되는 즐거움도 맛 볼수 있는 즐거운 여행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