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돈 케이브 내쇼날 모뉴먼트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전경에 녹지 않은 눈이 조금씩 보이고 단풍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다른곳에 비해 가을빛이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레인저에 의하면 두주전 만해도 울긋불긋 온갖 색깔이 있었다고 합니다.
파타고니아가 4월 하순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얘기는
가을빛이 절정인 바로 그 시기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Milodon Cave National Monument
Torres Del Paine NP, C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