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만에 놀러간 Pasadena, Starbucks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연히 두어장 찍었는데.. 보기에 그럭저럭 깨끗하고 좋네요. ㅎㅎ
여자 한 명... 앉아있다가 금새 일어나버립니다....아쉽게도..^^;;;
생뚱맞게 저 뒤에 흐릿한 사람 한 명만 나왔네요!
빈 의자가 오히려 '추운' 이미지를 더 살려주는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뭐!
제가 추위를 잘 타서... 저런 생각을 했나봅니다.
추운 바깥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따뜻함이 그리울거라....
액자도 걸려있고 빨간색 예쁜 불빛 내리는 따뜻하고 예쁜 집(?)이 생각날것 같아서..